[이슈5] 늦깎이 학생들의 남다른 첫 '스승의 날' 外<br /><br />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은 스승의날입니다.<br /><br />아무리 '스승의날'이 예전 같지 않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곳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로 만학도를 위한 평생학교인데요.<br /><br />어려운 형편에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이들, 처음 맞이한 스승의 날에 지난 세월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.<br /><br />선생님들도 어르신 학생들에게 오히려 배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오늘(15일) 오전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4.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한반도 주변에서는 모두 16차례 지진이 발생했는데, 이번이 가장 큰 규모입니다.<br /><br />규모 2.0 미만의 미소 지진까지 포함하면, 지난 3월 22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55차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감시를 강화하고 정밀 분석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김동혁 기상전문기자입니다.<br /><br /> 5·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앞두고 국립 5·18민주묘지와 항쟁의 현장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주말 5·18 민주묘지를 찾은 참배객은 8만 6,000여 명으로 점점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월 영령 앞에 고개를 숙인 추모객들은, 묘지에 국화꽃을 올리고 열사들의 묘를 둘러보며, 5·18을 기억하고, 교훈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해외발신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중계기를 전국에 설치하고 관리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고속도로 휴게소나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통신사 기지국이 설치된 건물 옥상에 이르기까지 전국 44곳에 370여 대의 불법 중계기가 설치됐는데요.<br /><br />이 중계기를 통해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금액은 46억 원, 피해자는 182명에 달합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전 세계를 뒤흔든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의 용의자는 스스로가 인종차별주의자인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뱉으며 불법개조 총기를 연사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남아 있는가 하면,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인종 전쟁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했다고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이 소식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#스승의날 #만학도 #동해_지진 #5·18 민주화운동 #보이스피싱 #기밀문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